728x90 반응형 나무 밑동1 나무 밑동 / 밑둥, 무엇이 맞을까요? 오늘의 우리말은 자주 헷갈리는 단어입니다. 시금치 밑둥 / 밑동을 깨끗하게 잘라내고 다듬어 줘. 채소를 다듬을 때 밑부분을 잘라내면서 흔히 시금치 밑둥, 표고버섯 밑둥이라고 사용하는데요. 이것은 틀린 말이며 정답은 ‘밑동’입니다. 밑동 (명사) 1. 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.2.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.3. 채소 따위 식물의 굵게 살진 뿌리 부분. 예문 * 자른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나무의 단면에서 나는 냄새는 꽃병에 오래 꽂아 두었던 꽃다발 밑동에서 나는 물비린내처럼 상큼하면서도 비릿했다.출처: 우리말샘, 이혜경, 꽃그늘 아래, 창작과 비평사, 2002년> * 토란이 가슴까지 키가 자랐다. 밑동도 통통하다. 잎 또한 우산으로 받쳐 쓰면 비가림이 될 정도로 널찍하다. 아저씨와 함께 토란.. 2024. 8. 5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